사람 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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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베에서 봐도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누구누구는 걸러라 뭐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나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라도 고등학교 때까지도 뭐 누구 이렇게 차별하고 이런 적은 없었던 거 같거든 우리 때는 다 같이 노는 시대였지 뭐 누구 걸러라 뭐 누구를 그렇게 왕따시키고 그러지는 않았단 말이야 그런데 요즘 애들은 그런게 좀 심하더라고. 좀 부족한 친구도 도와주고 아껴 주고 그런 사이가 더 아름답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했었어 나도.
하지만 세상이 이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겠니. 군대에서도 이상하게 또라이 같은 새끼들이 더 또라이 같은 짓을 하더라고 다 내가 이상한 짓 할 때 봐줬던 애들인데 그런 애들이 확실히 끝에 갈수록 더 안 좋아지더라고. 그렇게 따지면 뭐 한 명 한 명 정상인 사람이 없고 다 두드려 패야 되는 애들만 있는 건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하고 다 싸울 수는 없는 거고. 군대에서도 이간질하는 놈들 있었고 남의 눈 훔쳐 가는 놈이 있었고 지가 때려 놓고 맞았다고 하는 놈도 있었고. 제 잘못 후임한테 떠넘기는 놈도 있었고. 사회에서도 똑같은 거 같아 다른 사람 아까운지 모르고 계속 이렇게 저렇게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고 그러다가 평생 자기 혼자 거지로 살고 주변에 친구는 하나도 안 남았지.
하지만 세상이 이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겠니. 군대에서도 이상하게 또라이 같은 새끼들이 더 또라이 같은 짓을 하더라고 다 내가 이상한 짓 할 때 봐줬던 애들인데 그런 애들이 확실히 끝에 갈수록 더 안 좋아지더라고. 그렇게 따지면 뭐 한 명 한 명 정상인 사람이 없고 다 두드려 패야 되는 애들만 있는 건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하고 다 싸울 수는 없는 거고. 군대에서도 이간질하는 놈들 있었고 남의 눈 훔쳐 가는 놈이 있었고 지가 때려 놓고 맞았다고 하는 놈도 있었고. 제 잘못 후임한테 떠넘기는 놈도 있었고. 사회에서도 똑같은 거 같아 다른 사람 아까운지 모르고 계속 이렇게 저렇게 이용해 먹으려고만 하고 그러다가 평생 자기 혼자 거지로 살고 주변에 친구는 하나도 안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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