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책]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Margin Call,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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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j5s
2 weeks ago
”그 그림 종이가 있어야 서로 죽이지도 않고도 먹고 살지“ 냉정한 현실이지만 정확하다. 인간 모두가 인간으로서 살기위해선 밑바탕이 있어야 유지된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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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goo0909
4 weeks ago
빅쇼트와 마진콜은 보고 또 봐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 해야함.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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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언데-b3y
3 weeks ago (edited)
제레미 아이언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혀를 내둘렀던 영화... 특히 꼭두새벽에 소집한 임원회의에서의 긴장된 분위기와 명배우들의 첨예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 표정, 제스처... 그 사이사이 한순간도 놓치지않는 긴장된 이해관계의 세밀한 묘사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미국 금융자본주의를 묘사한 영화중에 이 작품과 《빅쇼트》, 《투 빅 투 페일》 을 여러번 봤는데(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찾아봐가면서 보느라.. ) 이 작품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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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규-o9x
3 weeks ago (edited)
비정해 보이지만...1900년대 초중반부터 월가에 있었던 저 회장같은 사람에게는 시장붕괴는 큰일이 아님. 1990년대 이전까지 월가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시장 붕괴와 회복을 수백번 반복했고 리먼과 같은 대침체도 십수번 반복했음. Jp모건 과 골드만삭스와 같은 월가 굴지의 투자은행들의 역사를 보면 항상 대폭락 이후의 기회를 잡아서 성장했음. 결국 저 회장의 입장에서 이 대침체 또한 새로운 동 벌 기회인거임. 실제로 빅쇼트 실제 모델 회사인 골드만삭스는 리먼 이후 그 기회를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게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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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chatka5144
3 weeks ago
결국 세계 금융을 쥐고 있는 미국은
망할 수 없다는 얘기. 누군가 해 먹고
탈이나서 사라져도 그 자리는 또
미국의 누군가로 채워진다는... .
그렇게 마구 돈 찍고 뿌려서 잘 먹고
잘 살다가 인플레 감당이 안되면,
부동산, 금융 위기 만들어 부풀려진
풍선 터트려서 간단하게 돈 가치 회복
시키는 놀라운 마술을 부리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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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Jung
3 weeks ago
대공황이라는 건 일종이 치킨게임임. 비유하자면 쭉정이를 가려내기 위해 키에 벼를 담고 흔들어대는 것. 가벼운 쭉정이는 날아가고 알찬 벼만 키에 담김. 대공황은 그런 것. 대공황을 견딘 회사는 이후 날개를 달고 독점으로 나아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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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q2n
3 weeks ago (edited)
주식휴지쪼가리되기 직전날 다 팔아치움. 어차피 누가할거니가 우리가 하자고 함. 그다음에 하는 이야기.
저 여파로 미국,전세계가 피바다된 상황을 보면 저건 배울만한 논리나 인생론이 아니라, 양심부재한 미국금융계에 대한 통렬한 고발임..저스트 머니가 아님..누군가에게는 삶이고 생명줄을 자기합리화를 위해 저렇게 가볍게 말하는 소름돋는 장면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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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ayi_love
4 weeks ago
진짜 재미있게 본 영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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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kim5078
4 weeks ago
마진콜, 또 보고싶네. 걸작까지는 아니지만, 볼만 해요.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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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plies
@qwerty369-i1x
1 month ago
세상은 대응하는거 그치 그게 정답인것 같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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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plies
@통뾰롱
4 weeks ago
제레미 아이언스 존나 고급스럽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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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chunnnn
3 weeks ago
원래 시장은 집단 광기에 의해 항상 돌아갔기에 광기를 사주하지 않는이상 대응하는게 최선임
그런데 저 정도 자리에 가면 쉽게쉽게 선동함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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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hosok1
3 weeks ago
이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그렇치 세상은 내뜻과는 상관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그속에서 생존을 도모할 뿐이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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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2483
3 weeks ago
대사로만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작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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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ahn6804
3 weeks ago
식사를 맛있게 마친 제레미 아니언스는
아들 여친을 만나러 가게되는데..
❤
2 weeks ago
”그 그림 종이가 있어야 서로 죽이지도 않고도 먹고 살지“ 냉정한 현실이지만 정확하다. 인간 모두가 인간으로서 살기위해선 밑바탕이 있어야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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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goo0909
4 weeks ago
빅쇼트와 마진콜은 보고 또 봐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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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언데-b3y
3 weeks ago (edited)
제레미 아이언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혀를 내둘렀던 영화... 특히 꼭두새벽에 소집한 임원회의에서의 긴장된 분위기와 명배우들의 첨예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 표정, 제스처... 그 사이사이 한순간도 놓치지않는 긴장된 이해관계의 세밀한 묘사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미국 금융자본주의를 묘사한 영화중에 이 작품과 《빅쇼트》, 《투 빅 투 페일》 을 여러번 봤는데(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찾아봐가면서 보느라.. ) 이 작품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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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규-o9x
3 weeks ago (edited)
비정해 보이지만...1900년대 초중반부터 월가에 있었던 저 회장같은 사람에게는 시장붕괴는 큰일이 아님. 1990년대 이전까지 월가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시장 붕괴와 회복을 수백번 반복했고 리먼과 같은 대침체도 십수번 반복했음. Jp모건 과 골드만삭스와 같은 월가 굴지의 투자은행들의 역사를 보면 항상 대폭락 이후의 기회를 잡아서 성장했음. 결국 저 회장의 입장에서 이 대침체 또한 새로운 동 벌 기회인거임. 실제로 빅쇼트 실제 모델 회사인 골드만삭스는 리먼 이후 그 기회를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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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chatka5144
3 weeks ago
결국 세계 금융을 쥐고 있는 미국은
망할 수 없다는 얘기. 누군가 해 먹고
탈이나서 사라져도 그 자리는 또
미국의 누군가로 채워진다는... .
그렇게 마구 돈 찍고 뿌려서 잘 먹고
잘 살다가 인플레 감당이 안되면,
부동산, 금융 위기 만들어 부풀려진
풍선 터트려서 간단하게 돈 가치 회복
시키는 놀라운 마술을 부리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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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Jung
3 weeks ago
대공황이라는 건 일종이 치킨게임임. 비유하자면 쭉정이를 가려내기 위해 키에 벼를 담고 흔들어대는 것. 가벼운 쭉정이는 날아가고 알찬 벼만 키에 담김. 대공황은 그런 것. 대공황을 견딘 회사는 이후 날개를 달고 독점으로 나아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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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현-q2n
3 weeks ago (edited)
주식휴지쪼가리되기 직전날 다 팔아치움. 어차피 누가할거니가 우리가 하자고 함. 그다음에 하는 이야기.
저 여파로 미국,전세계가 피바다된 상황을 보면 저건 배울만한 논리나 인생론이 아니라, 양심부재한 미국금융계에 대한 통렬한 고발임..저스트 머니가 아님..누군가에게는 삶이고 생명줄을 자기합리화를 위해 저렇게 가볍게 말하는 소름돋는 장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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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ayi_love
4 weeks ago
진짜 재미있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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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kim5078
4 weeks ago
마진콜, 또 보고싶네. 걸작까지는 아니지만, 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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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369-i1x
1 month ago
세상은 대응하는거 그치 그게 정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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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뾰롱
4 weeks ago
제레미 아이언스 존나 고급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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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chunnnn
3 weeks ago
원래 시장은 집단 광기에 의해 항상 돌아갔기에 광기를 사주하지 않는이상 대응하는게 최선임
그런데 저 정도 자리에 가면 쉽게쉽게 선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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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hosok1
3 weeks ago
이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그렇치 세상은 내뜻과는 상관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그속에서 생존을 도모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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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2483
3 weeks ago
대사로만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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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ahn6804
3 weeks ago
식사를 맛있게 마친 제레미 아니언스는
아들 여친을 만나러 가게되는데..
❤
[영화산책] 끝, 새로운 시작(The End We Start From, 2023) - 2025-04-07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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