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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머스크 일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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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bs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5-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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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저는 생각보단 힘도 쎄고..
성격도 쎈편이라.. 불량스러운 애들이..
저랑 친해지기를 원했습니다..
저도 친하게 지냈었습니다.
그냥 함께 어울려보니..좀 폼도 나고??
그냥 든든하더라구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놈들과 멀어진 사건이
벌어집니다..

제가 어린시절 장애가 있는 친구와..
아파트 한 통로에 살게 되었는데..
어릴적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집에는 할머니께서 계셨는데..
저를 너무 예쁘게 봐주셔서..
집에만 놀러가면 간식도 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아마도.. 장애가 있어서..친구들이
놀아주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같이 놀아주는 저를 대견스러워
하셨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2학년 시절..사건이 터집니다..
그 친구가 복도에 손을 들고 울고 서 있는겁니다..
울면서..손을들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저랑 친하게 다니는 불량 무리들이..
그 친구에게 손을 못내리게 장난을 치는..
것이었습니다..여자애들도 지나가면서..
모두 보고있는데..
친구의 성기부분을 툭툭 치기까지..

그 때 결심 했습니다..
이 친구들과 지금 내가 싸우지 않으면..
평생 제가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그래서 엄청 심하게 싸웠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 몇명은 코피가 나고..
한명은 코가 부러지고..한명은 머리가 찢어지고..
저희 부모님께서는 호출 되시고..

저의 상황을 모두 들은 아버지는 오히려..
잘했다고 했습니다..
상황을 모두들은 상대방 부모님 중에서는..
오히려 부끄러워 하시고.. 철회를 하시고..
장애인 학생에게 대신 사과하시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저 영상을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것은..
저 수 많은 애들중에서..어느 한명이라도..

"야!! 이건 아니다.. 잘못된거다!!"..라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는것 그게 화나는 바입니다..

예전에 우리 마누라가 물어보더라구요..
.
.
.
마누라 : 여보는 학생때 심하게 싸운적 있어??

나 : 응..있는데.. 지금도 후회 안해..
      아!? 후회는 되네.. 생각해보니..
.
.
.
.
.
.
.
.
  ...  더 밟아 놓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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