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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을 몰래 비축해 두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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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주
댓글 2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0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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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t1m2m
1 month ago
저는 남편이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성향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십년 정도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다 포기해버렸습니다. 진즉 그럴껄싶게 마음이 편합니다. 정서적 거리를 두고 늘 저를 지 비서취급했던 것에 맞춰 진짜 비서처럼 굴었습니다. 되도록 싸움 피하고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요구도 안하고 주부로서 해야할 일만 확실히 챙겨주고 월급받듯 생활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는 미래를 대비해 아무도 모르게 일정 돈을 비축해서 불렸습니다.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던 신경을 끄고 그냥 친척 대하듯 하고 아이들한테 집중하고 제 취미생활에 매진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관심을 갖더라고요 진짜 웃겨요. 이젠 아이들도 다 크고 비자금도 혼자 살 정도로 모아져 솔직히 이혼하고 혼자 살아도될 정도가 되니 마음이 편해져 절대 가스라이팅 안당합니다. 오히려 제 눈치 엄청 봅니다. 아직도 오만하고 공감 떨어지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군림하려드는건 좀 사라졌네요. 엄마들이여 힘을 키우셔야합니다. 돈 건강 자신만의 취미생활 챙기세요. 그리고 아이들 꼭 내편으로 만드세요

나르시스트 특징 - 2025-05-06 (나나-e4d3d)
지나치게 친절한 태도 - 2025-05-06 (cosmosk979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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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up415님의 댓글

findup415 작성일

@findup415
1 month ago
남편이 벌어온돈 뒷주머니차라는말로 들리는군요.
진짜 능력있는여자는 자기가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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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gureureureudegul4417님의 댓글

degureureureude… 작성일

@degureureureudegul4417
1 month ago
빌붙어 살면서 뒷돈까지 챙기는 사람에게 남 흉볼 자격 따윈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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