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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종호 전 장관이 비용 문제로 삼성전자에게 기술이전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합니다.

별 쓸모도 없어보이고 구현도 어렵다는 이유로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발표장을 빠져나왔다고 하네요.

이후 인텔이 핀펫 기술을 상용화한다고 발표하자, 그제서야 이 기술이 필요하구나 느낀 삼성이 핀펫을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삼성은 인텔처럼 100억을 지불하지 않고, 이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긴 소송전이 이어지는데,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특허를 침해한게 맞으니 4400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립니다.

당연히 삼성은 항소하여 긴 싸움이 이어졌지만, 결국 끝내 합의금을 지급한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합의금이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bongsukim4483
1 month ago (edited)
누구는 배달플랫폼 만들어서 4조벌었는데 저런 기술로 100억밖에 안받으셨으면 청렴하실분이네